감정 관리3 성형! 외모만 변하면 인생이 바뀔까?(2) 어떤 상황에서도 나 자신을 보호하는게 먼저다.나는 알지도 못한 채 태어나 날 만났고내가 짓지도 않은 이 이름으로 불렸네걷고 말하고 배우고 난 후로 난 좀 변했고나대로 가고 멈추고 풀었네가수 이소라 씨의 7집에 수록된, 라는 노래의 가사다. 이 노랫말처럼 우리는 부모와 이름, 스스로의 모습을 선택할 수 없다. ‘나 자신’을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셈이다. 내 선택도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선택하지도 않은 내 모습, 주변 환경이 마음에 들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고 현실을 바꿀 수는 없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상황을 극복할 수는 있다. 이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상처 받은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다. 힘들고 무기력할 때 모임을 갖거나 시끌벅.. 2025. 5. 17. 성형! 외모만 변하면 인생이 바뀔까?(1) 당신의 인생이 싱거운 이유 어른들은 ”요즘 애들은 귀하게 커서 이기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해 “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사실 요즘 젊은 세대는 제대로 이기적일 줄 모른다. 본래 이기심이라고 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하는데, 그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어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타인의 요구에만 맞추느라 자기 욕구를 무시하고 참는다. 착한 딸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싶다면 이제라도 자신의 욕구를 전하는 연습을 하라. 자기 침묵은 상대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이지만, 그것 외에 의사표현의 수단이 없기 때문에 사용되는 것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벽에 구멍을 뚫고 싶을 때 내 손에 망치가 들려 있다면 자연스럽게 못을 찾을.. 2025. 5. 5. 관계에서 상처받지 않는 법 ”저는 불행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아요.“ 정말 그런가? 특별히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할 만한 경험이 있었는가? 노숙자로 태어난 카디자 윌리엄스도 자신의 삶에 불행이라는 낙인을 찍지 않았다. 우리에게도 딱히 불행한 이유는 없는 것 아닐까? 자기 암시는 영향력이 엄청나다. 계속 자신을 비난 하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반복 되고, 비난 메세지가 자동화 사고로 이어진다. 이 같은 자동화 사고는 우울증의 뿌리가 된다. 왜 자신을 혐오하고 비난 하는가? 당신은 이미 충분히 매력적이다. 삶은 생각하는 대로 굴러간다. 제발 자신에 대한 비난 메세지를 떨쳐내라.스스로 자기 인생에 낙인을 찍을 필요는 없다. 인생은 ‘한 방’이 아니라, ‘단 한 번’이다. 카디자 윌리엄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나쁜 환경을 극복하고 .. 2025. 5. 5. 이전 1 다음